(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허성태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모델로 등장했다.
7일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에 나선 허성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성태는 블루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고 등장해 여러 작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를 발산하며 반전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허성태는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구슬치기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취하며 자신이 연기한 덕수를 재연해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광고 관계자는 "허성태 배우가 작품 속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에 반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의 아침밥을 차려주는 등 다정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점이 부합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 와이드 빌런'이라는 애칭을 얻은 허성태는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 팬들이 인정하는 악역 전문 배우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이후 게임, 식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연이어 촬영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한아름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