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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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 5일 ‘어느 날’ OST ‘Blood Sign’ 발매 [공식]

기사입력 2021.12.05 14: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스피츠(msftz)가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가 참여한 ‘어느 날’의 두 번째 OST ‘Blood Sign’이 오늘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lood Sign’은 가라앉은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무겁게 쌓이는 세션의 구성이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루는 곡으로, 그 위에 미스피츠의 섬세한 표현력과 매혹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이 곡은 미스피츠가 직접 프로듀싱 전면에 나선 곡으로, 특유의 세련되고 예술적인 음악성이 드러나며 극 중 인물의 내면이 세밀하게 묘사되었다.  

지옥 같은 교도소 생활을 암시한 채 불안하던 현수(김수현 분)의 눈빛은 점차 패닉의 상태에 빠지고, 위기의 눈빛을 빛내다 결연한 표정을 짓는 현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Blood Sign’은 긴장감을 더해가는 ‘어느 날’의 전개 속 현수의 감정을 대변할 전망이다.

미스피츠는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음반 발매마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일찍이 공개한 다섯 개의 싱글은 누적 스트리밍 500만 회를 돌파, 색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최근 발매한 첫 번째 EP ‘Belief’까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하는 등 탄탄한 실력과 역량을 입증해왔으며, 이번 ‘어느 날’ OST ‘Blood Sign’에서 또한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현, 차승원 등 환상적인 캐스팅과 히트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이 만나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어느 날’은 첫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솟았다.
 
한편, 미스피츠(msftz)가 참여한 ‘어느 날’ 두 번째 OST ‘Blood Sign’은 오늘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모스트콘텐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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