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모처럼 쉬는 날을 즐겼다.
민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오프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혜연이 거울 속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혜연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은 민혜연이 즐긴 야식이 담겼다. 민혜연과 주진모는 레드 와인에 치킨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민혜연은 "오프날도 녹화하느라 평일에 쉴 수 있는 날이 없는데 다행히 이번주는 녹화가 한 개 뿐이라 헤어클리닉도 받고 기다리면서 커피도 마시고 한 달 반 만에 네일도 새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녁 회식까지 알차게 보내고 집에 왔는데 내 기억에 없는 사진. 우린 왜 꼭 밖에서 술마시면 집에 와서 다시 2차를 하는 것인가. 술, 밥 다 먹고 왔는데 나는 또 언제 치킨을 시켜서 저걸 다 먹고 잔 걸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혜연과 주진모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