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형돈이 활동 중단 당시의 마음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활동 중단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정형돈은 일을 쉬지 못한다는 배우 김승수의 고민을 들은 후 "제가 작년에 쉬었는데 그런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정형돈은 지난해 불안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자격증, 기술이라도 있어야 내가 우리 가족들을 경제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1종 대형 면허도 따고 요리 학원도 다녔다. 일을 못할 때 뭘 해야 먹고 살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