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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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데뷔 앨범 무드 스포…키치+펑키 공존 비주얼

기사입력 2021.12.02 07:2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가 완전체 케미로 더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케플러는 키치함과 펑키함이 공존하는 그들만의 걸리쉬한 스타일링으로 9인 9색의 당찬 에너지를 오롯이 그려내며 데뷔 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의 두 번째 분위기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슈즈부터 초커, 글러브, 서스펜더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 포인트로 9인 9색의 걸리쉬룩을 완성했다. 이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한데 모인 락시크적인 무드는 아홉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존재감을 빛냈다.

지금까지 공개된 두 버전의 콘셉트 포토만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케플러는 앞으로 아홉 멤버가 만들어낼 비주얼과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블리와 걸리쉬한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무한한 콘셉트 장악력과 완성형 비주얼을 보여준 케플러가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는 새롭게 펼쳐 나갈 ‘Kep1er’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풀어낸 앨범이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오는 11일 ‘2021 MAMA’에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이어 오는 14일 데뷔 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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