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다해가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해외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제이엔글로벌 이도마스크의 광고 모델이 됐다. 해외 활동에 제약이 있는 현실 가운데서도 변치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해를 새 얼굴로 선정한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지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대륙의 여신으로 중국에서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크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선보일 이도마스크의 5-STEP 마스크 팩은 클렌징폼, 스킨, 마스크 팩, 로션, 크림의 5가지 기능을 하나의 마스크팩 패키지로 만들어 모든 피부 기초 케어를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제품이다. 현재 외국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을 비롯해 해외 판매 계획을 마쳤으며, 이다해를 앞세워 내년에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제이제이엔글로벌은 “이번 계기로 한국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중국진출에 많은 도움과 모범이 돼 한국의 수출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하루에 짧게는 3시간, 길게는 8~9시간까지도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코로나로 팬 분들과 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노력형으로 관계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한 바 있다.
이다해가 만들어갈 K-뷰티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이어갈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해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제이제이엔글로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