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캬캬 우리집도 트리 설치. 윤슬이랑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 이쁜 트리 매년 꺼내 12월을 맞아야겠다. 설치하느라 죽을뻔"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손으로 가지 하나하나 다 펴고 먼지 날리고 긁히고.. 트리 설치하는 거 어렵고 힘든 거라고 왜 얘기 안 해줬어요.. 또르르. 고터 가서 오너먼트만 몇 개 사면 되겠다!! 윤슬이 첫 트리. 트리 설치만 3시간 30분. 목 말라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완성된 트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의 집은 탁 트인 공원뷰를 자랑하는 모습. 천장까지 닿을 듯한 트리 사이즈도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한지혜는 검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