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예 배우 '청춘스타' 티저에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의 지원 모집 영상에 배우 김이온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가 된다는 걸 언제 알 수 있죠?"란 멘트와 함께 강렬하게 포문을 연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무대 위의 불빛이 조화롭게 맞물려 한층 격렬한 설렘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마음을 다잡으며 당차게 숨을 내쉬는 김이온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곧이어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BGM이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김이온과 남자 배우의 투샷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몰입감을 전했다. 김이온은 음악에 흠뻑 빠져든 모습과 함께 눈부신 청춘의 면면을 오롯이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상대 배우와 눈을 맞추고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김이온의 모습 위로 ‘청춘스타’의 모집 지원 관련 안내 멘트가 더해지며 앞으로 탄생할 K-뮤직 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스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를 뽑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하트시그널’과 ‘프렌즈 (하트시그널 스핀오프)’의 박철환 PD가 연출을 맡아 새로운 청춘 스토리를 써 내려간다.
특히 일명 ‘썸’을 시작하는 청춘남녀들의 설렘과 망설임의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포착했던 제작진인 만큼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설레는 감정을 어떻게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우로서의 김이온이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이 스타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 속에서 어떤 신선한 존재감을 발휘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배우 김이온이 출연한 ‘청춘스타’ 지원 모집 영상은 ‘하트시그널 라비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청춘스타’는 오는 2022년 채널A에서 방영된다.
한편, 지난해 카카오TV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데뷔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의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었던 신예 김이온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인상 깊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채널A ‘청춘스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