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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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김철민 "살고 싶습니다, 살려 주세요"…이홍렬 "기도할게" 응원

기사입력 2021.11.22 16: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김철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나님 살고 싶습니다.. 살려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과 바다 사진을 덧붙였다. 

선후배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그중 이홍렬은 "에구 철민아!! 함께 기도하면 꼭 이겨낼 수 있을 거야. 나도 꼭 함께 기도할게!!"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철민은 "선배님 감사합니다. 잘 버티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 또한 "기도할게요. 힘을 주세요", "기도의 응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세요", "기적이 있기를",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김철민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노블 X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사진 = 김철민 페이스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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