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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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윤종석, BJ로 변신→검은다리골서 조난…'키맨' 활약

기사입력 2021.11.22 11: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종석이 '지리산'에서 특별출연의 정석을 선보였다.

윤종석은 지난 20, 21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윤종석은 극 중 인터넷 스트리머 태주 역으로 변신해 9-10회를 관통하는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로서 하드캐리 열연을 펼쳤다. 태주(윤종석 분)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탐방로를 방문했다.

인터넷 방송 BJ인 태주는 30년 전, 갑자기 사라진 검은다리골 마을을 파헤치기 위해 야심한 밤 마을 곳곳을 패기 넘치게 소개했다. 그러나 처음과 달리, 태주는 점점 두려움에 질려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정체불명의 불빛을 보고 이성을 상실한 듯 비명을 지르는 태주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태주는 검은다리골로 가는 길에 조난자가 있다는 제보를 하며, '키맨' 역할을 했다.

이처럼 윤종석은 특별출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리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실제 라이브 스트리밍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 BJ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tvN '지리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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