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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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SNG '트레인시티', 월 이용자 20만 명 돌파

기사입력 2011.02.18 14:53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이 페이스북에 서비스 중인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게임빌이 페이스북에 서비스 중인 SNG '트레인시티'가 월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페이스북에 출시 후, 불과 한 달 새에 이용자 수가 60%나 급증했으며, 하루 이용자 수만 해도 2만 명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게임은 라이포인터랙티브(공동대표 임정민, 김보경)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 한 게임으로, 깜찍하고 컬러풀한 그래픽이 압권이다. 특히 도시 건설 장르에 기차 운행의 묘를 살린 장점이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게임빌이 국내·외 SNG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캐주얼한 상호작용 등 SNG가 모바일게임과 매우 유사한 만큼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운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SNG 시장에서 발 빠르게 가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게임빌은 최근 국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SNG '프로야구 슈퍼리그'도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달 초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신작 모바일 SNG 'Chalk n' Talk(초크앤토크)'도 출격 대기 중이다.

게임빌이 올해 소셜 게임 시장 공략을 최대 화두로 잡고 있는 만큼 초반부터 국내•외 SNG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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