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좌충우돌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배슬기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둘 다 계획성 없는 P형이라 세상 즉흥적인 결혼기념일을 보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슬기와 심리섭이 즉흥으로 떠난 여행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커플 옷을 입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훈훈한게 한다.
배슬기는 "쇼핑하다가 갑자기 핫도그에 불멍 때리다가 아침 바다 눈부심 체험하고 조개구이 먹으러 가서는 갑자기 스티커 사진 찍고 오락실도 가서 게임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튼 마지막 마무리는 우리 처음 만나 술 마셨던 가게에서 한 잔. 계획도 없지만 빠꾸도 없다. 좌충우돌 기념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슬기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