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2:17
연예

‘매진또배기’ 이찬원, 울산콘서트 티켓 초단위 매진…인천→대구 공연도 예고

기사입력 2021.11.17 06:1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찬스 타임'의 울산 공연에 초 단위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찬원은 서울과 부산 공연에서도 모두 초 단위 매진을 기록하며 일간 티켓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매진 행렬은 이찬원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



실제, 그는 10월 23, 24일 양일간 서울에서 약 8,000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설렘과 감동이 가득한 첫 콘서트를 마쳤다. 또, 지난 11월 5일과 6일에는 부산에서 6,000여 명의 Chan's를 직접 만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콘서트를 성료했다.

특히, 이찬원은 콘서트가 거듭될수록 뛰어난 라이브 실력뿐 아니라, 악기 연주와 입담까지 여유가 생겨, 팬들은 "공연을 보고 나면 다음 공연을 예매할 수밖에 없다"는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최근 이찬원 오피셜 SNS 계정에는 팬 콘서트 '찬스 타임'의 인천 및 대구 공연 공지가 게재되었다. 

인천 공연은 12월 18일(토)~19일(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3, 4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티켓은 11월 18일 (목)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그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 콘서트는 원래 10월 30일, 3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12월 24일(금)~25(토) 엑스코 1층으로 공연 일자와 장소를 변경하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 대구 공연의 예매 건은 일괄 취소되며 이후 선예매 및 일반 예매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예매자를 대상으로 한 대구 공연 선예매는 11월 18일(목) 15:00~23:59까지 진행되며, 이후 잔여석은  11월 19일(금) 오후 3시부터 일반 예매를 통해 오픈된다. 

매번 콘서트 티켓 오픈 시마다 초 단위로 매진을 기록하며, '매진또배기'(매진+진또배기)라는 자신의 별명을 입증하고 티켓 랭킹 1위에 오른 이찬원. 

인천과 대구의 추가 콘서트 소식에, 앞선 공연에서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찬원을 직접 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이찬원 오피셜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