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출시를 앞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시네마틱 영상이 떴다.
지난 15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내년도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서머너즈 워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이식해 차별화된 모험 및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기대작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P2E 형태로의 개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에 블록체인 기반의 아이템 및 재화를 통해 유저들과 게임 플레이의 성과를 나누는 프로토콜 경제를 접목해, 글로벌 대표 P2E(Play to Earn) 게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개최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 월드 파이널에서 크로니클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크로니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3인의 소환사와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다양한 소환수 캐릭터가 등장해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특히 광활한 무대를 배경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소환사와 소환수가 함께 모험과 우정을 나누는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가 담겨 탄탄한 게임 스토리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내년 1분기 소프트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유저는 소환수와 한 팀으로 펼치는 전투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사막, 빙하지대 등 여러 콘셉트의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파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함정과 퍼즐 등의 기믹을 풀며 공략하는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