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채연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만 4개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이하 '떡볶이집')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이채연과 YGX 이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이채연에게 "칠전팔기의 아이콘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떠냐"고 물었다.
이채연은 "너무 영광이다. 이런 분야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도전의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계기가 되고 싶다. 칠전팔기라는 단어가 저한테는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14살때 부터 서바이벌에 참여했다는 이채연은 "분명히 신중하게 선택했는데 4개나 된다. 공백이 생기다 보면 내가 지금 어떤 실력이고 뭐가 부족한지 알고 싶어서 나간 거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바이벌 섭외가 온다면 또 참여할 거냐는 질문에는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서바이벌 중독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채연은 'K팝 스타3', 'SIXTEEN', '프로듀스48',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