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20: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슈스케2' 톱 11로 알려진 김그림과 이보람이 프로듀서 조영수와 계약하며 '히트메이커'의 날개를 달았다.
'슈스케2'에 출연하며 딴따라로 주목받았던 이보람과 김보경과의 라이벌 미션 중 음악보다 이기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그림이 프로듀서 조영수가 소속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는 2010년 히트곡이 음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나타내고 있어 화제를 낳았다.
최근 3년간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조영수는 2010년 각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10위권 내 순위에 무려 3곡을 랭크시키며 명실상부한 '히트메이커' 작곡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상위권에 오른 작품 3곡이 각기 다른 색깔을 띠고 있어 조영수 작곡가가 단순히 특정 스타일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음악성보다는 스타성에 치중됐던 김그림과 이보람이 '히트 제조기'인 조영수와 함께하며 이들도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편, 2003년 대중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조영수는 sg워너비, 김종국, 이승철, 다비치, 이승기, 티아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김그림과 이보람이 조영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며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조영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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