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의 첫 정규 앨범 ‘Fireworks’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가호(Gaho)의 정규 1집 ‘Fireworks(파이어웍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푸른 연기 속에서 어딘가로 향해가는 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레이저 광선이 가호를 비추고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한 편의 CF를 연상케하는 연출이 어우러진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호는 이번 첫 정규 앨범 ‘Fireworks’의 프로듀싱 및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봄 첫 번째 리드 싱글 ‘Rush Hour’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팝 사운드를 선보였고, 곧바로 하드록 서머송 ‘RIDE’를 발표해 차별화된 음악성을 선보였다.
가호는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의 작곡가로 공식적인 음악 커리어를 쌓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호는 최근 인기 드라마 tvN ‘지리산’ OST Part.2 ‘Memories’ 가창을 맡아 차세대 OST 기대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가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Fireworks’를 발표하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Artist On The Rise)’에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