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 새 멤버는 강호동 또래의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 멤버는 배우 A씨(39)로 오는 25일 녹화를 시작으로 '1박2일'에 합류할 예정으로, 제작진들은 이 사실을 극비에 부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병역비리 혐의로 지난 2010년 9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MC몽의 대체 멤버가 아닌, 김C의 후임 격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A 씨는 72년생이라는 것 외에도 제작진이 원한 '착한 캐릭터' 이미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 멤버의 정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우선 72년생 남자배우로는 김정태, 김석훈, 장동건, 배용준, 김명민, 류시원, 김상경, 류진, 유태웅, 정경호, 한정수, 김주혁, 이세창 등이 있다.
이 중 네티즌들이 꼽은 1순위는 김상경이다. 착한 이미지임은 물론 최근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그 밖에 류시원, 김석훈도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류시원은 다양한 예능 경험이, 김석훈은 김상경과 비슷한 경우로 신선한 이미지가 있다.
제작진이 A씨의 정체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1박2일의 새 멤버는 25일 녹화가 들어가면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72년생 배우· 좌측부터 김상경,류시원,김석훈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