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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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금융맨 남편 놀림에 울컥 "子 내편, 이 맛에 아들 키워"

기사입력 2021.11.05 13: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수정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강수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동안 난 갈비 destroyer(일명 갈비파괴자)와 갈생자(갈비 살려낸 자)를 왔다갔다. 둘 다 남편이 내게 붙인 별명. 정말 요리는 자신있는데 바쁜 와중에 하느라 양념에 간장이 훅 들어감. 그리고 하루 재운 후 구워보니 어머 이 맛 뭐야. 그래서 사과, 양파와 배 등을 갈아서 훅 넣고 갈비찜으로 기사회생시켰다. 하루 만에 명예 회복한 셈"이라고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아들은 처음부터 내 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며 나를 놀리던 남편한테 뭐라 해줌. 캬. 이맛에 키우나보다"고 덧붙이며 아들 엄마의 든든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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