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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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야' 신봉선 "결혼? 마음 맞는 사람 있다면 언제든"

기사입력 2021.11.04 15: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결혼은 미친 짓이야' 신봉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IHQ의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신봉선, 최양락, 팽현숙, 권진영, 여윤정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의 결혼에 대한 백만가지 독한 수다로, 송은이와 신봉선이 미혼 대표 개그우먼으로 출연한다. 반면 기혼 대표 개그우먼으로는 애정과 애증을 넘나드는 34년 베테랑 주부 팽현숙과 구박의 표적이자 남편을 대변하는 기혼남 최양락이 함께한다.

이날 신봉선은 결혼에 대해 "지금도 마음이 맞는 사람이 생긴다면 언제든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마음에 맞는 인연을 만난다는 게 어렵더라. 노력을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지도 않고 제 나이쯤 되면 이미 (결혼하셨더라). 방송 녹화하면서 다양한 집들을 보면서 녹화하는 내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가, 굳이 하지 말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전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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