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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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장혁 "빌런 캐릭터? 단순한 악당 아냐"

기사입력 2021.11.01 16: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릉' 장혁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릉'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이현균, 신승환, 최기섭, 윤영빈 감독이 참석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날 장혁은 "이번 작품은 단순한 액션이라기보다는 이민석이라는 캐릭터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삶의 퍼포먼스로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민석은 빌런이긴 하지만 막연한 악당이 아니라 내면 상태가 배에 갇힌 사람이 아닐까, 그렇게 해석하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강릉'은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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