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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드라마 ‘검은태양’, ’뫼비우스:검은태양’에서 국정원 블랙요원 ‘장천우’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던 배우 정문성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문성은 “안녕하세요. ‘검은태양’에서 장천우 역으로 인사드렸던 정문성입니다. 우선 ‘검은태양’이라는 멋진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그리고 ‘장천우’라는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같은 인물의 다른 두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배우 분들과 스탭분들이 함께 노력했습니다. 모두가 작품을 사랑하는게 느껴졌던 현장이었고, 언젠가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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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는 180도 다른 강렬함으로 무장한 정문성은 남궁민과의 대립각으로 긴장감을 그려내는 한편, 죽음으로 최후를 맞으며 안방극장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과거 서사가 담긴 외전 ‘뫼비우스:검은태양’을 통해서는 치열한 액션은 물론, 언더커버 생활로 인한 혼란스러운 감정까지 그려냈다.
정문성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블러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