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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정인선과 이준영의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현장을 공개했다.
27일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이전 티저에서 보여줬던 정인선과 이준영의 티격태격한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커플 스틸컷을 공개하며, 과연 두 사람이 선보이게 될 로맨스는 어떨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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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인선(인윤주 역)과 이준영(윤태인)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인선은 이준영을 다정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그의 두 볼을 감싸기도 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준영은 정인선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당황해 그대로 얼어붙는 등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준영은 진지하게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으며, 정인선은 그 옆에 앉아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