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0 16:45 / 기사수정 2011.02.10 16:46
지난 1970~80년대 차범근 선수의 활약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분데스리가는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손흥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1 AFC아시안컵 득점왕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입단으로 최고 인기리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최근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며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과 '아시안컵 스타' 구자철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전 다툼을 벌이던 부동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에고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주말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함부르크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구자철의 출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럽 무대에서 태극전사끼리의 맞대결을 앞두고 국내 팬들이 흥분하고 있다.
한편,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오는 12일 밤 11시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함부르크 클럽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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