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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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도장부부' 프로젝트 마무리 "너무 잘한 일" (도장깨기)

기사입력 2021.10.21 17:5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4개월 대장정을 일단락 짓는다. 이에 장윤정과 도경완이 프로젝트 마무리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21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12회에서는 그동안 ‘도장 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 장지원 밴드가 전국 각지에서 만난 30팀의 캠핑메이트 중에 선발된 7팀이 마지막 경연을 펼치는 ‘도장 스테이지’의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자타공인 트로트 마스터 장윤정이 직접 기획한 소위 ‘메이드인 장윤정 예능’으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만큼,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앞둔 상황에서 장윤정의 소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도장 스테이지’ 녹화 현장에서 장윤정은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꺼내놓는 동시에 울컥하는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기획한 것이) 너무 잘한 일인 것 같다. 너무 보람차고, 계속해서 이런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다른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혀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장윤정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 도경완 역시 뜻 깊은 소회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도경완은 “장윤정씨가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전국민의 가수화를 위해 장윤정이 선두에 나서야겠다”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고.

한편 ‘도장 스테이지’ 2부에서는 ‘상주의 장민호’ 박상보와 ‘겨울왕국 안나 성우’ 박지윤, ‘월드클래스 테너’ 최승원이 무대에 올라 지난 주 참가자 4인과 최종 우승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또한 참가자들의 무대 뿐만 아니라 장윤정에게 숙제 검사를 받으러 온 캠핑메이트 3인이 깜짝 등장, 장윤정의 A/S 코칭까지 펼쳐진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오늘(21일) 오후 5시, 9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12회가 방송된다.

사진=LG헬로비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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