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데뷔 20주년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일 오후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20주년이네요^^ 축하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hoto by 재석이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숫자 '20' 모양의 풍선을 뒤로 한 채 '아기자기 데뷔 20주년 축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를 앞에 놓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그런 조세호를 카메라로 찍는 유재석의 뒷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개그맨 후배들인 황제성과 이수지, 이상훈 등을 비롯해 마술사 최현우, 쇼트트랙 선수 출신 박승희, 배우 김기방, 김호영, 노라조의 원흠 등 수많은 이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39세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과 채널A '랄라랜드'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