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효림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효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와 나의 500일. 오늘 하루 데이트. 그동안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마워 나의 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을 꼭 잡고 쇼핑 중인 엄마 서효림과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패셔너블한 모녀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서효림 모녀의 사진에 한채아는 "이쁜 엄마~행복한 엄마"라며 댓글을 달았고, 아이비는 "미쳐미쳐 러블리"라며 사랑스러워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외동아들 정명훈 대표와 결혼했다. 이듬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1985년생, 1976년생으로 9살 차이다.
서효림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화완옹주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