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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14.1 업데이트 진행…일반전과 경쟁전에서 ‘맵 로테이션’ 적용

기사입력 2021.10.07 11:5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배틀그라운드가 ‘맵 로테이션’을 적용했다.

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14.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진행된 태이고 및 에란겔 맵 업데이트와 ‘업기’ 기능 추가에 이어, 이번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에서는 맵 로테이션이 적용된다. 맵 로테이션은 일반전과 경쟁전에 적용되며, 기존 일반전의 비켄디 및 카라킨 맵과 경쟁전의 사녹 및 비켄디 맵이 각각 태이고, 파라모 맵으로 교체된다.

이에 따라 경쟁전에서는 별도의 룰셋이 설정된다. 태이고는 ▲최대 64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레드존이 없다. ▲고정 차량 스폰 위치가 추가됐으며, 차고에서는 포니 쿠페만 스폰된다. ▲플레어 건은 스폰 및 사용이 가능하나, 보급 상자만 호출 가능하며, BRDM-2 호출은 불가능하다.

파라모는 ▲최대 32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레드존은 없고 ▲블루존이 7 페이즈까지 진행된다. ▲아이템 스폰량도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버기, 로니 차량이 추가 스폰되며, 고정 스폰 위치에서는 로니 차량이 스폰된다. ▲날씨는 맑은 날씨만 제공된다.

경쟁전 시즌 13의 보상도 부여된다. 모든 보상은 시즌 14 시작 후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지급되며, 최종 시즌 랭크를 기반으로 엠블럼이 지급된다. 골드 티어 이상의 플레이어는 영구 소장 아이템인 ‘경쟁전 낙하산 스킨’도 받을 수 있다. 그 외 보상은 다음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언락’돼 사용 가능하며, 시즌이 끝나고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회수된다.

경쟁전에 한해 복귀전에서의 유효 킬 및 순위 선정 시스템도 조정된다. 복귀전 중 발생한 플레이어 킬은 유효 킬로 계산되며, 복귀전에 참여하고 있는 마지막 생존자를 기준으로 팀 순위가 결정된다. 이 외에도 복귀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를 관전할 수 있다

또한, WSUS(무기 스킨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성장형 무기 스킨 ‘Trick-or-treat M416’이 출시된다. 이를 통해 10개의 레벨 별 성장 피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한 재료를 소비해 소유하고 있는 성장형 무기 스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밖에 밀수품 상자와 은신처, 스크랩 상점이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2022년 1월 31일 오전 11시까지 판매된다.

사진= 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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