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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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돌' 픽시, 세계관 맛집에 더해진 '여섯 보컬'의 조화 [종합]

기사입력 2021.10.06 18:50 / 기사수정 2021.10.06 15:3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픽시가 남다른 세계관 콘셉트와 더불어 여섯 멤버의 목소리 조화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진행됐다.

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은 'With My Wings', 'BRAVERY'를 잇는 세계관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픽시는 숲의 끝자락에 도착한 여섯 요정의 마지막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 이미지로 '다크돌', '콘셉트돌'이란 수식어를 얻은 픽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독특한 세계관과 콘셉트를 자신했다. 타 걸그룹과는 차별화 된 노선을 걷고 있는 것에 대해 샛별은 "픽시가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콘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이나 의상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세계관 스토리가 담겨있는데, 팬분들이 해석을 해주시거나 안무를 커버해주실 때 저희 콘셉트가 통하는구나 느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픽시는 세계관을 가미한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엘라는 "저희 멤버들이 가진 목소리 개성이 뚜렷하다. 여섯 명 보컬의 조화가 픽시의 색깔과 음악에 기여를 하는 것 같다. 덧붙여 저희만이 가진 이야기를 몸으로 직접 표현하면서 전달하고자 한다는 게 저희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픽시는 지난 2월 데뷔한 후 벌써 세 번째 활동을 펼치게 됐다. 지난 활동 후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게 된 이들은 체력을 위해 신경 쓰는 부분도 밝혔다. 디아는 "저희 퍼포먼스가 힘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하는 퍼포먼스다. 어머니가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많이 챙겨주셨다. 옛날엔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요즘은 '필요하구나' 느껴서 챙겨 먹고, 틈틈이 운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 타이틀곡 'Addicted', 'Bewitched'를 비롯한 다채로운 수록곡들로 구성된 픽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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