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스틱스토리 첫 걸그룹의 멤버 수현이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미스틱루키즈(가칭)는 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채널을 통해 수현의 퍼포먼스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미스틱루키즈 수현, 하람, 하루나는 지난 4일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글로벌 랩스타 카디 비(Cardi B)의 대표곡 'Up'에 맞춰 고난도 안무를 소화해 완성형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에서 여보람 역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수현은 한층 시크해진 비주얼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캠 영상에서도 수현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넘치는 끼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입덕'을 유발한다.
수현은 파워풀한 에너지, 섬세한 강약조절, 다채로운 표정을 선사하며 곡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입증했다. 그는 하람, 하루나와 군무를 펼치면서도 자로 잰 듯한 대칭과 균형을 이뤄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수현은 이번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그만큼 수현, 문수아, 츠키를 포함한 미스틱스토리의 6인조 걸그룹이 오는 11월 정식 데뷔한다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