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5일 오전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맑은 날씨의 기분좋은 계절...글램핑에 빠져 있다! 대나무숲이 이렇게 아늑한 공간인지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꼿꼿이 서 있는 대나무를 바라보며 서 있는 모습이다. 반면 추사랑은 텐트 안의 침대 위에서 만세를 부르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를 닮아 남다른 기럭지를 뽐낸 추사랑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5세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추사랑은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V2)에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야노 시호 인스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