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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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아, 3층집 공개 "1층은 휴식‧2층은 침실‧3층은 놀이터"(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1.09.28 04:10 / 기사수정 2021.09.28 01: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한 집' 장은아가 자신의 개성이 담긴 집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전설의 포크 가수 장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은아는 "60대 중반이 됐다. 별 탈 없이 살다가 50대부터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라. 갱년기 때문에 살도 찌며 혈관에 문제가 오더라.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며 '건강한 집'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근 화가로 변신한 그는 "관절이 고민이다. 그림하면서 오래 앉아 있었더니 (허리)디스크가 생기더라. 그리고 피부가 나이가 들면서 처지고 이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도 고민을 밝혔다.



이어 VCR을 통해 장은아의 집이 공개됐다. 독특한 모양의 집은 물론 연필 모양으로 만든 나무 울타리, 꽃무늬 벤치, 여러 조형물, 아기자기한 정원까지 그만의 개성이 곳곳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집안 내부도 공개됐다. 1층에는 거실 곳곳에 그림이 자리해 갤러리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문을 열자마자 조영구는 "미술관, 갤러리, 카페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정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창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은아는 집을 층별로 용도를 정해뒀다고 했다. 그는 "1층은 휴식공간, 2층은 침실, 주방이 있는 생활공간, 3층은 내 놀이터"라고 설명했다.

2층 역시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잘 꾸며져 있었다. 3층은 장은아가 그림을 그리는 작업실이었다. 또한 울창한 뒷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이목을 모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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