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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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정경미·홍지윤X홍지현·박현진X박구윤, 가족愛 빛난 '찐케미'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9.26 22:50 / 기사수정 2021.09.26 19: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트로트 가수 홍지윤, 박현진, 가수 홍지현, 작곡가 박현진의 정체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듀엣 대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 홍지윤과 홍지현 자매, 박현진과 박구윤 부자의 정체가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오늘부터 우린 가왕 패밀리 패밀리 패밀리 로열 패밀리'와 '가왕석 앞에선 누나고 동생이고 안 봐줍니다 형제의 난'은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열창했다.

'가왕석 앞에선 누나고 동생이고 안 봐줍니다 형제의 난'이 2라운드에 올랐고, '오늘부터 우린 가왕 패밀리 패밀리 패밀리 로열 패밀리'의 정체는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 밝혀졌다.

특히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는 2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듀엣 대전을 위해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마이 웨이(My Way)'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후 김성주는 "'지금까지 배출된 가왕님들 중 추석 명절을 가장 많이 보내신 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명절 하면 생각나는 추억을 이야기해달라"라며 부탁했고,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는 "군고구마를 뺏어먹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라며 정체에 대해 귀띔했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우리 둘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지 용감한 형제'와 '오늘 우리가 가왕석 접수? 오케이! 오케이 흥자매'는 각각 노을의 '청혼'과 소녀시대-태티서의 '트윙클(Twinkle)'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우리 둘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지 용감한 형제'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오늘 우리가 가왕석 접수? 오케이! 오케이 흥자매'는 홍지윤과 홍지현 자매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복면가왕 족보에 이름 새기러 왔습니다 명창가문 25대손'과 '가왕석 앞에선 누나고 동생이고 안 봐줍니다 형제의 난'은 각각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와 장리인, 시아준수가 부른 '타임리스(Timeless)'를 선곡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석 앞에선 누나고 동생이고 안 봐줍니다 형제의 난'이 승리했고, '복면가왕 족보에 이름 새기러 왔습니다 명창가문 25대손'의 정체는 박현진과 박구윤 부자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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