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나라가 이유진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진이가 이만큼 컸어요. 명절 때마다 찾아와 인사하는 예쁜 아이. 목소리는 또 얼마나 멋있어 졌는지. 동굴 발성. 벌써 18살이래요. 직접 만들어 온 밀크티. 굿굿굿. 착한 유진이 덕분에 지방 출장 가뿐하게 출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오나라와 이유진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년 전 키가 159cm라고 밝혔던 이유진은 어느새 184cm로 훌쩍 큰 근황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오나라는 지난 24일 종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2'에 출연했다.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