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곧은 척추+맑은 피'로 건강 미녀 '2관왕'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티아라의 효민이 최고의 건강 미녀 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됐다.

2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KBS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권용택 연출)에서는 나르샤, 효민, 가희, 권소현 등 여자 아이돌이 출연해 그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보고 이중 최고의 건강미녀를 뽑았다.

효민은 출연자들 중 가장 곧은 척추와 맑은 피를 가지고 있어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홀로 2관왕에 올랐다.

결국, 그녀는 미스코리아 김주리와 에프터스쿨의 가희를 제치고 당당히 '진'으로 뽑혀 큰 박수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수상에  효민은 "곧은 척추와 맑은 피를 주신 엄마 아빠께 너무 감사 드린다. 방송을 보시면 부모님도 좋아하실 것 같다"며 영광을 부모님께 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그룹의 멤버인 지연이 최악의 모발과 척추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명돼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사진=효민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