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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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여우조연상 감사해…'삼토반'=의미가 큰 작품" [화보]

기사입력 2021.09.24 15: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솜이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과 함께했다.

이솜은 영화 '소공녀'와 '나의 특별한 형제'를 통해 청춘을 대변하는 인물을, 그리고 최근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주체적이고 강한 인물을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이솜은 ‘도전’이라 설명했다. 그는 “어떤 작품을 하고 나면 사람들이 저를 그 안에서 연기한 인물로 인식하잖아요. 그게 계속 바뀌는 게 재미있어요. 사람들에게 저라는 인물이 고정된 형태로 남아 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도전하는 것 같아요”라는 말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여우조연상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의미가 큰 상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했다. 덧붙여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하 '삼토반')은 상이 아니더라도 또래 여성 배우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작업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 작품이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에는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작품에 잘 쓰이고, 동시에 자신도 배우로서 영화 안에서 잘 기능하길 바란다는 자신만의 목표와 바람을 이야기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나아가는 배우 이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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