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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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시즌2' 메인 포스터… 29일 왓챠 단독 공개

기사입력 2021.09.23 17: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올해 4월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공개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시리즈 '우주전쟁'이 오는 29일부터 시즌 2로 돌아온다. 

'우주전쟁'은 SF만의 상상력과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현대 공상과학 소설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H. G. 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 드라마이다.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로부터 무자비한 공격을 받아 인류의 대부분을 잃고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렸던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는 침략 6개월 후,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구를 되찾기 위해 투쟁에 돌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양옆으로 나란히 놓인 빌과 에밀리의 얼굴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침략 6개월 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들의 공격이 멈춘 사이 판을 뒤집을 반격을 준비하고, 외계 생명체들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뇌과학 교수 빌을 주축으로 그들을 몰살시킬 치명적인 바이러스 연구에 돌입한다. 한편,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를 침략한 후 시력을 되찾게 된 소녀 에밀리는 우주선에 납치되었다 무사히 돌아오고, 사람들은 그녀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시즌 1에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들에 대항하는 인류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재미를 선사했던 '우주전쟁'은 이번 시즌 2를 통해 침략 너머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와 단서를 조금씩 풀어가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이 전쟁을 끝낼 거대한 비밀이 밝혀진다’라는 카피와 빌, 에밀리 두 사람의 눈동자에 비친 서로의 모습은 외계 생명체를 둘러싸고 두 사람이 대립하게 될 것을 암시하며 과연 둘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2회 연속 후보로 오른 바 있는 '유전'의 가브리엘 번, 프랑스 최고의 영화상인 세자르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레아 드루케, 그리고 '노멀 피플'로 2021년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친 화제의 SF 스릴러 드라마 '우주전쟁' 시즌 2를 9월 라인업으로 공개한 왓챠는 매달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신규 독점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올해는 '잇츠 어 신', '디 액트', '와이 우먼 킬' 시즌 2 등의 드라마와 더불어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 직접 수입한 영화 '리틀 조',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등을 선보이며 왓챠만의 특색이 가득한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9월에는 '우주전쟁' 시즌 2를 포함해 영화 '시바 베이비', 중드 '천고결진'과 같이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8월 라인업이었던 인기 일본 드라마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들~'과 '그녀는 예뻤다' 또한 매주 새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된다.

사진 = 왓챠 플레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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