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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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SF9 찬희X우주소녀 은서, 새로운 비주얼 맛집 탄생

기사입력 2021.09.23 17: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SF9 찬희와 우주소녀 은서의 비주얼 케미가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0월 6일 첫 공개를 앞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 분)이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공감 로맨스다.

훈훈하면서도 순수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강찬희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우주소녀 은서는 각기 상반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강타해온 터. 이들이 드라마를 통해 합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얼굴 천재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이 궁금하다”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던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마치 훈훈한 봄기운과 싸늘한 겨울 바람의 온냉 온도차를 뿜어내는 듯한 비주얼로 강렬한 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규한 역 강찬희는 재채기만 하면 바라는 것이 반대로 이뤄지는 징크스를 지닌 희대의 불운남이지만 짝사랑녀를 향한 직진을 이어가는 따스한 성격의 캐릭터를 비주얼만으로도 완벽히 표현하고 있는 모습. 순수한 눈망울은 물론 무언가에 놀라거나, 살짝 미소짓고 있는 표정만으로도 규한의 해맑은 성격이 드러나는 듯하다. 특히 그는 체크 셔츠와 맨투맨, 점퍼 등의 아이템을 착장한 평범 대학생 패션에 동그란 안경까지 장착, 순수함 가득한 너드미를 뽐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세상 냉랭, 시크한 성격의 세경 역을 맡은 우주소녀 은서 역시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세경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카리스마 눈빛은 물론 단아한 미모에 무채색의 깔끔한 옷차림까지, 어떤 남자가 다가와도 철벽을 쳐 버리는 세경에 완벽히 빙의한 모습인 것. 아르바이트 복장인 오렌지색 앞치마를 걸쳤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걸크러쉬 포스도 인상적이다.

강찬희와 우주소녀 은서, 두 사람의 상반된 온도차 비주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너지에 팬들의 열띤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정반대 분위기의 두 사람이 함께 있으니 각자의 매력이 더 극대화된다”는 것. 10월 6일(수) 오전 9시 첫 선을 보일 드라마 '징크스'가 비주얼 맛집으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징크스'는 각 15분 내외, 총 10부로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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