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남자 4명이랑 칙칙하게 하다 김태연 오니 좋아" (달뜨는소리)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달 뜨는 소리' 노브레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달 뜨는 소리'에서는 6개의 팀이 1등을 겨루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홍지윤은 두번째달, 김태연은 노브레인, 별사랑과 강혜연은 김완선과 팀을 이뤘다. 또한 양지은과 황우림은 빅마마와, 김다현은 상자루, 마리아는 김수희와 팀을 이루며 화려한 팀 구성을 선보였다.

김태연과 함께 팀을 이룬 노브레인에게 MC 김성주는 "가장 막내랑 함께 하게 됐는데 자신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노브레인은 "어린 친구랑 같이 한다기보다 동료로서 보고 있고 너무 잘한다. 에너지도 많이 받는다. 남자 4명이랑 칙칙하게 하다가 태연이가 오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혜연, 별사랑과 합동 무대를 펼칠 김완선이 등장했다. 김완선의 등장에 김성주는 "(노브레인과) 같은 대기실 같은데 왜 이렇게 화사하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홍지윤과 호흡을 맞추는 두번째달 역시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달은 "저희 밴드 이름이 두번째달이고 프로그램 소리가 '달 뜨는 소리'다. 그리고 트롯 바비 홍지윤이 함께 한다"라며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빅마마 이지영, 이영현은 "약간 긴장감도 있고 풍성한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희는 "(우승한다고) 봐주시면 고맙다. 그래도 인원에서 많이 밀릴 것 같다"라고 걱정을 내비쳤으나 마리아화 함께 우승을 향한 열정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김다현과 호흡을 맞추는 상자루는 대기실이 아닌 곳에서 등장했다. 이에 대해 김다현은 "제가 말하면 힌트가 되는 거라서 말을 안 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