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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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구자철 볼프스부르크 이적…무한도전 폭풍녹화

기사입력 2011.01.31 17:18 / 기사수정 2011.01.31 17: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31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구자철, 볼프스부르크 行…'이젠 독일 정복'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이자 아시안컵 득점왕을 차지했던 미드필더 구자철(22)이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다.

제주는 31일 구자철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 구자철과 볼프스부르크 간의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볼프스부르크는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총 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구자철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아시안컵 기간 동안 스위스 영보이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여러 구단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왔으나 결국 독일의 볼프스부르크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볼프스부르크는 2010/2011시즌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 2008/2009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볼프스부르크는 K리그 출신 골잡이 그라피테와 일본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가 활약하고 있어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 무한도전, 타이즈 입고 16시간 '폭풍녹화' 진행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6시간 '폭풍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무한도전' 멤버 길이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GillMeo/)에 "강원도 평창에서 새벽 8시부터 15시간 50분째 녹화중. 모두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밝혀졌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얀색 전신 타이즈와 빨간 패딩을 입고 모두 지친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 '강심장' 출연 이종석, '시크릿 가든' 뒷얘기 공개

숱한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천재음악가 '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인 연기자 이종석이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종석은 이날 <강심장>에서 '시크릿 가든'의 오디션 에피소드, 촬영 뒷이야기와 상대역이었던 '오스카' 윤상현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듣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이종석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썬'의 시크한 매력과 달리 신인다운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 '썬'의 명대사인 '꺼져!' 로 MC 강호동을 당황시키는 등 <강심장> 녹화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의 출연 분은 2월 8일 방송될 예정이며 2월 1일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지난주에 이어 정보석, 김서형, 이연희, 문희준, 조권, 윤두준, 박정민, 문희경, 최종윤, 박인영 등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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