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한국인 최초로 캘빈 클라인 빌보드를 장식했다.
지난 10일 캘빈클라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휴스턴 캘빈클라인 빌보드에 제니의 화보가 걸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휴스턴의 한 길거리에 큼지막하게 걸린 제니의 속옷 화보를 담고 있다.
아시아인 최초로 캘빈클라인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제니는 대형 빌보드까지 장식하면서 글로벌 대세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화보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한 때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지난 1월 생일을 맞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 구독자 68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캘빈클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