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절도 넘치는 강인함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야생돌'이 지원자들의 군무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첫 방송되는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방송에 앞서 지원자들이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안무를 추는 스틸컷을 게재했다.

지원자들은 단체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 쪽 발을 뻗고 팔은 하늘을 향해 높이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본 투 비 와일드'의 절도 있는 동작이 고스란히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지원자들의 타오르는 열정으로 완성될 색다른 퍼포먼스가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야생돌'은 지난 11일 첫 번째 타이틀곡인 '본 투 비 와일드' 음원과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최고의 K 팝 아티스트를 목표로 달려나갈 지원자들의 각오를 표현한 출사표다.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에 녹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생돌' 랩 트레이너인 타이거 JK가 '야생돌'만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 한 곡이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합류해 그들의 성장사를 지켜본다. 또한 타이거 JK,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출격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야생돌'은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야생돌'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