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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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어릴 적 육상부 출신"…김종국과 힘 대결 (런닝맨)[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9.11 18:59 / 기사수정 2021.09.11 18: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 양세찬이 육상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김종국과 힘 대결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애착인형 '애찬이' 양세찬의 도발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상혁 선수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종목인 높이뛰기 미션을 진행, 배면뛰기 방식만을 이용해 미션을 펼쳤다.

명불허전 '능력자' 김종국에 맞서 '쌥쌥이' 양세찬은 의외의 실력을 선보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수준 높은 높이뛰기 실력을 선보이며 "어렸을 때 육상부를 했었다"라고 육상부 이력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의 높이뛰기 실력을 본 멤버들은 "이걸 넘어?", "세찬이가 여유 있게 넘었다", "(자세가) 완벽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동안 김종국에게 꼼짝 못 했던 모습과 달리,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인기를 끈 우상혁 선수의 박수 유도까지 그대로 재현해 양상혁으로 완벽 빙의했다.

양세찬과 김종국 두 사람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높이뛰기 대결을 본 유재석은 "세찬이는 운동부 같고, 종국이는 힘으로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연이어 높이뛰기의 실패를 맛보았다. 지석진은 "배면뛰기를 안 해봤다"라며 허당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송지효는 엉망진창의 높이뛰기로 "몸개그를 어디에서 배워왔느냐", "송지효 재밌다"라며 멤버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또 '런닝맨 공식 겁쟁이' 유재석과 하하도 "너무 무섭다"라며 높이뛰기에 대한 두려움을 보였다.

'런닝맨'은 1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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