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정가은이 저녁 준비를 앞두고 낙담했다.
10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맘 먹고 소갈비찜하려고 장 봤는데..추석 연휴 전이라 그런지..갈비찜용 고기가 다 떨어지고 없단다..난 어떡해야 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가은이 장을 본 물품들이 담겨있다. 하지만 정가은이 만들려고 했던 소갈비찜의 주 재료 갈비찜용 고기만 보이지 않는다. 정가은은 "큰맘 먹으면 꼭이래", "요리할 팔자가 아닌듯", "고민고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