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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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진영이 만든 '썸데이' 표절논란

기사입력 2011.01.29 22:07 / 기사수정 2011.01.29 22: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9)이 만든  아이유의 썸데이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킹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 곡이다.

누리꾼들은 이 곡이 지난 2005년 발표된 애쉬의 '내 남자에게'와 곡 내용이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논란이 일어나기 전 28일 자정쯤 "'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 여기 부분 어디서 들은 건데 기억이 안나요"며, "지금 표절 이런 걸 말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걸 어디서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요"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를 한 것이 급속도로 퍼지며 표절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JYP측은 즉각 부정의 뜻을 내비쳤다.

"후렴구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은 대중음악에서 흔히 쓰이는 코드 진행과 멜로디일 뿐 표절이 아니라"며 JYP는 표절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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