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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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컴백 '쥬얼리', 그동안의 변천사 한눈에 보기

기사입력 2011.01.30 16:38 / 기사수정 2011.01.30 16:3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새로운 멤버로 새롭게 변신한 걸 그룹 '쥬얼리'가 화려한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한 '쥬얼리'는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친 멤버변화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그룹. 이에 그동안의 '쥬얼리'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봤다.
 
2001년 1집 앨범 [Discovery]로 가요계에 등장한 '쥬얼리' 멤버는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조하랑이었다.
 
그러나 얼마 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인영이 "쥬얼리 전 멤버들 속에서 왕따당했다"고 밝혀 뜨거운 화제를 낳은 바 있듯, 멤버들 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을 예상케 했다.
 
그 때문인지 2007년 '쥬얼리' 멤버 이지현과 조하랑이 빠지고 새 멤버 하주연과 김은정이 투입됐다.
 
이에 'Baby one more time', '모두 다 쉿!' 등을 히트시키며 '쥬얼리'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계속해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만 같던 '쥬얼리'의 원년멤버 서인영과 박정아가 지난해 2010년 돌연 탈퇴를 선언해 팀을 떠났다.
 
이에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세미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김예원이 영입되며 김은정, 하주연과 함께 '쥬얼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쥬얼리'의 맏언니인 박정아와 서인영은 지난 2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현장에 깜짝 방문해 신곡 '백잇업(Back it up)' 첫 무대에 오르는 동생들을 응원하며 새 출발하는 '쥬얼리'에 대한 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새 맴버 영입 후 1년 만에 한층 더 강렬한 보컬과 안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쥬얼리'가 계속해 가요계의 '쥬얼리 파워'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쥬얼리 ⓒ 엑스포츠뉴스 DB]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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