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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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X김신영, 해물짬뽕vs마라전골 매운맛 승자는? (스파이시 걸스)

기사입력 2021.09.08 13:5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스파이시 걸스'에서 한정판 해물짬뽕과 한 그릇의 행복을 담은 마라전골이 매운맛 대결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에서는 맵린이를 대표하는 써니와 프로 먹방러 김신영이 시청자들의 매운맛 입덕을 위한 영업에 나선다. 

써니는 “지난 방송에서 베트남과 다낭의 음식으로 써니투어 시즌1을 다녀오셨다면 오늘은 홍콩 현지로 날아가겠다”라고 운을 떼며 80년대 홍콩 분위기의 식당을 소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영웅본색 OST를 배경 음악으로 깔았고, 대신맨도 주윤발 코스프레를 하며 식당에 입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써니가 준비가 음식은 우삼겹을 붉게 물들여 먹는 마라전골로 한국 음식과 홍콩의 맛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마라에 대한 선입견조차 없앴다. 

유이는 “마라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음식은 밥이 생각난다 입덕 할 것 같다”라며 호평을 보냈고, 맵초보 유정도 매운맛 5단계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신영도 만만치 않은 비주얼의 매운 짬뽕을 선보였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1kg 매운 짬뽕은 우삼겹, 전복, 가리비, 키조개, 새우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자랑했다. 

스파이시 걸스 멤버들은 “술을 안 마셔도 해장이 되는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매력적인 맵게이지 상승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연 온몸으로 홍콩을 느낄 수 있는 써니의 마라전골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더욱 돋보이는 한정판 1kg 매운 짬뽕 중 누구의 음식에 시청자들은 호감 투표를 던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파이시 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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