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2’, 내일(9일) 정식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마감 예고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아크엔젤2’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마감을 실시한다.

8일 웹젠 측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이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있다며 사전 예약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오는 9일(목) 14시에 게임 서버를 열고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서비스 이후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다운로드도 준비중이다. 9월 9일 11시부터 게임앱을 사전에 다운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 신청 인원 대상으로 별도의 알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출시일에 맞춰 개그맨 유세윤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TV광고도 공개한다. 웹젠은 TV 광고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조했다. TV 광고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모델 인터뷰 영상은 순차적으로 웹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금일 20시까지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뮤 아크엔젤2’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 게임 내 전용 호칭,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시 '웹젠프렌즈' 이모티콘 등의 다양한 보상이 추가된다.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총 15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 등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SNS 공유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인증 게시글 링크를 웹젠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사전예약 종료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길드, 보스, 던전 등 전작의 감성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지난 8월 진행된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에서는 게임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비공개테스트에는 100만이 넘는 사전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만명이 참여했으며, '뮤 아크엔젤2' 출시 전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용자들은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집단 육성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조합에 따라 콘텐츠마다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며 호평했다.

그 외에도 성장속도가 빨라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캐릭터의 성장과 '뮤(MU)' 시리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