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카이 '우도주막', 오늘(6일) 종영...마지막까지 손발 척척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우도주막’이 마지막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낸다.

오늘(6일) 방송되는 ‘우도주막’ 최종회에서는 주모 김희선, 지배인 탁재훈, 메인 셰프 유태오, 만능일꾼 문세윤, 센스 막내 카이가 활약하는 대망의 마지막 영업일이 펼쳐진다. 이들은 마지막 영업인만큼 혼신의 힘을 불태워 신혼부부만을 위한 대체 불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주막 직원들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저녁 식사를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김희선이 '자칭 해남' 카이, 그리고 문세윤과 바다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는 열정까지 보이는 것.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떠난 세 사람이 과연 근사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들은 “확실히, 무조건 잡자”라고 영혼까지 진심을 끌어올려 모두를 감동케 했다고 해 그 결과에 호기심이 모인다.  

한편, 주막을 찾아온 역대 최연소 손님의 마음마저 빼앗아버린 탁재훈 지배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특히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 뉴페이스 손님에게 탁 지배인 또한 푹 빠졌다는 전언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손님에게 지배당한 탁 지배인과 요리 실력이 정점에 달한 희주모,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막내 카이와 열정 넘치는 유태오, 문세윤까지 손발이 척척 맞는 주막 직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무엇보다 영업을 종료한 후 마지막 밤을 보내던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이 전해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프로페셔널함으로 중무장한 주막 직원들이 최종 영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마지막이란 아쉬움을 어떻게 달래게 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우도주막’ 마지막 회는 오늘(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우도주막'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