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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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류시원 득녀…하유미 1억 기부

기사입력 2011.01.28 11:24 / 기사수정 2011.01.28 11: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8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류시원, 27일 득녀…'아빠 닮아 예쁘겠네'

인기 배우 류시원이 드디어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경사를 맞이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병원에서 류시원의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고 알려졌다.

류시원은 아내가 무사히 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고, 현재는 병원에 머무르면서 아내가 충분한 안정을 취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결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봄에 결혼을 할 생각이었지만,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알고 앞당겼다"며 '속도위반'을 인정한 바 있다.



▶ 하유미,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연평도에 1억 기부

배우 하유미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하유미는 지난 25일 사무실을 직접 방문,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하유미는 "삶의 터전을 잃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바란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하유미는 이같은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길 원하지 않았지만, 모금회 측에서 기금 전달식을 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 이범호 내준 한화, 보상 선수로 전력 보강

KIA 타이거즈가 지난 27일 오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소속의 이범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IA는 이날 이범호와 계약기간 1년에 계약금 8억원, 연봉 4억원 등 총 12억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이범호는 한화 이글스로 돌아갈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KIA로 이적하게 됐다.

이범호는 지난 2010년 일본 진출을 통해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며 국내 복귀설이 나돌았다. 그 이후 한화와 여러번의 협상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그 사이 KIA의 물밑 접촉을 통해 이범호의 마음을 돌려놓으며 계약이 성사됐다.

그러나 이범호를 빼앗긴 한화가 무조건 손해보는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있다. 한화는 이범호를 내주면서 보상선수를 지명할수 있는 지명권을 얻게 됐다.

스토브리그에서 별다른 전력 보강이 없었던 한화에겐 보상 선수도 크게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이로써 한화는 KIA가 선정한 보호선수 18명을 제외한 한 명의 선수를 이범호의 보상선수로 지명할 수 있다.

한화는 철저하게 즉시 전력으로 사용 가능한 선수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즉,  실력을 우선시할 수 있다. 또한 투수와 야수를 가리지 않고 즉시 활용 가능하고 유망한 선수를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

이범호를 떠나보낸 한화가 과연 보상카드를 통해 팀 전력을 다져 다시 날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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